[소비라이프 / 김우정 소비자기자] 해외여행이 보편화되고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비행기 탑승 전 이른 시간 공항에 도착해 기다림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스카이허브라운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항공사가 운영하는 라운지와는 달리 공항 공단이 운영하는 라운지이다. 라운지 내에서 샐러드, 컵라면, 각종 음료 등이 포함된 간단한 뷔페 서비스와 PC 이용 및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카이허브라운지는 국내의 주요 공항인 인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인천공항 제 1 터미널에만 세 곳의 라운지가 위치해있으며, 면세지역 25번 게이트 부근의 라운지는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카드사에서는 프리미엄 카드 이상급의 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허브라운지 서비스를 1년동안 사용 횟수를 제한해(보통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설레는 여행을 편안함으로 시작한다면 더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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