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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일본식 퓨전 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라운드 어바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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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일본식 퓨전 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라운드 어바웃’으로
  • 강지경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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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카레로 자극적이지 않은 카레맛을 느낄 수 있어
▲ 라운드 어바웃의 '소세지 야끼카레'와 '갈릭버터파스타'

[소비라이프 / 강지경 소비자기자] 일본식 가정식 카레를 맛볼 수 있는 곳이 한남동에 있다. ‘라운드 어바웃 한남점’은 서울시 한남동 739-4에 있으며 차량 두 대 정도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직진하거나 버스 110A번, 400번, 405번을 타고 한남동 새마을금고 정류장에 내리면 약 4분정도 소요된다.

라운드 어바웃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30분이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휴무일을 공지하고 있어 방문시에 이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라운드 어바웃의 대표 메뉴는 ‘소세지야끼카레’와 ‘에비카츠정식’으로 카레와 돈가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일본 가정식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상당히 합리적이다. 메뉴 대부분이 1,6000원 이하로 라운드 어바웃만의 특별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카레와 돈가스를 이용한 메뉴 외에도 명란크림우동, 콘스프와 히모가와 우동을 맛볼 수 있다. 식당보다는 갤러리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눈과 입이 행복해지는 맛집이다.
 
라운드 어바웃 한남점은 6인 이상 방문하면 예약이 가능하고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만약 한남동이 멀다면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현대씨티아울렛 가든점에서 라운드 어바웃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한남동 ‘라운드 어바웃’에서 일본 가정식 카레를 맛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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