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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95만 가구 방문조사 후 주거급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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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95만 가구 방문조사 후 주거급여 지원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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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료나 보수비등 지원, 소득과 재산 기준 44%이하인 가구 지원 가능

▲ 사진 : 마이홈 홈페이지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95만 가구를 방문조사 한다. 이는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급여를 위한 것으로서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되던 사업이다. 대대적인 방문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주거급여가 취약계층에게 어떠한 혜택을 제공 할 지 주목되고 있다.
 
주거급여는 소득이나 주거형태, 주거비 등을 취합하고 고려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임대료나 주택 보수비 등을 지원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거지는 인간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주거급여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어 왔다.
 
LH는 올해 전국 50개의 주거급여 사업소를 통하여 혹시나 소외된 주거 취약계층을 찾아내고자 한다. 또한, 방문 조사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입주 희망 여부 등과 관련된 맞춤형 입주 정보를 문자로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주거급여의 지원 대상은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중의 소득의 44% 이하인 가구이다. 이는 소득인정금액에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유무는 고려하지 않는다.
 
주거급여와 더 자세한 내용은 주거급여콜센터(1600-0777)나 마이홈 포털 사이트(myhome.go.kr) 등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원한다면 이와 같은 '주거급여'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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