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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차량점검은 필수"...5개 완성차 오늘(30일)부터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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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차량점검은 필수"...5개 완성차 오늘(30일)부터 무상점검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1.3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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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내달 1일까지 무상점검...오중근 금소연 본부장, "가입 보험사 확인도 필요"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설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장기간 운전에 따른 스트레스가 시작될 때이다. 안전한 귀성 및 귀경길이 되기 위해서는 출발전 차량점검을 미리 받는 것이 좋다.

설 연휴를 맞아 오늘(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참가하는 무상점검 행사가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의 전국 2천518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진:  명절 귀경길에 멈추어 선 자동차)

회사별로는 현대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2곳,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천283곳에서,  기아차는  직영서비스센터 18곳, 정비협력센터 813곳에서 진행한다. 또한,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곳,  르노삼성은 협력서비스센터 31곳, 쌍용차는 직영서비스센터 2곳과 협력서비스센터 340곳 등에서 진행한다.
 
무상점검 범위는 오일류와 제동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품목이 대상이다. 방문 전에 서비스센터의 점검 범위와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중근 금융소비자연맹본부장은 "귀성 및 귀경길 출발전에 반드시 차량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 혹시 모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가입 보험사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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