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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 건강 지켜주는 ‘구강청결제’의 종류와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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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 건강 지켜주는 ‘구강청결제’의 종류와 사용법
  • 박성찬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2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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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균들을 살균할 수도 있어 하루 1회가 적당
▲ 동아제약 '가그린' / 사진 제공 : 동아제약

[소비라이프 / 박성찬 소비자기자] 식사 후에 우리는 항상 빠짐없이 하는 행동이 있는데, 바로 치약과 칫솔을 챙겨서 화장실로 가는 것이다. 양치로 음식 냄새를 제거하고 구강 건강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없거나 문제가 생겨 칫솔질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흔히 ‘가글한다’ 라는 표현을 쓴다. 바로 구강청결제 사용으로, 간단히 입 속에서 거품을 내어 빠르게 구취와 음식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자주 사용하게 되는 구강청결제, 시중에는 어떤 제품들이 나와 있는지 소개한다.

첫 번째로는 시중에서 가장 익숙한 국내산 구강청결제, ‘가그린’이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다고 할 수 있고 다양한 맛과 종류가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폭도 넓다. 무색무취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기도 하다.
 
두 번째로는 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이다. 다양한 향과 기능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50만 번의 검사를 거친 제품이라고 광고하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익숙하고 또한 믿을만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신기한 형태로 포장되어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구강청결제인 ‘치카글’이다. 이 제품은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되어 있는데, 바로 개별포장 되어있어 간편하게 한 포씩 포장을 뜯어서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한방 홍삼향도 첨가되어 있어 구강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절로 든다.
 
마지막으로는 테라브레스의 ‘프레쉬 브레스 구강 린스’이다. 최근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호도가 높은데, 순도 높은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또한 스프레이 형태로 되어있어 간편하기도 한 제품이기도 하다. 침이 마르는 것을 완화하여 구취를 예방해주는 똑똑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구강청결제를 사용할 시 개운한 향과 느낌 때문에 제품을 오랫동안 입안에 머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하면 구강의 화학적 손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설명에 맞게 사용해야만 한다. 또한, 구강 안에 있는 유익한 균들을 살균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의사들은 하루 1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른 구강청결제,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꼼꼼한 비교와 올바른 사용이 우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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