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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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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박수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21 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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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능검에 관한 소개 및 공부 팁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재

[소비라이프 / 박수진 소비자기자]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게 다가왔다. 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19년 1월 26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시험 결과는 2019년 2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성적은 응시자가 직접 홈페이지에서 성적 조회를 해야 하며 별도로 성적 통지 표를 발급하지 않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국가 자격으로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 연령, 학력, 성별의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초급, 중급, 고급에 상관없이 모든 시험에 최소 60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급수를 얻을 수 있으며 70점 이상이면 더 높은 급수를 얻게 된다. 급수는 1급에서 6급까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급 응시 시 5,6급, 중급 응시 시 3,4급, 고급 응시 시에는 1,2급을 획득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임용고시나 공무원 시험 응시 등에 필요한 필수 자격이며 2018년부터는 군무원 시험과목 중 국사를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고 한다. 보편적으로는 2급 이상을 필요로 하지만 시험 별로 기준은 모두 다르다. 또한 기업별로 상이하지만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도 있다. 목적에 따라 많이들 응시한다.

시험은 모두 오전 10시 20분부터 시작하며 입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만 가능하다. 오전 10시가 넘으면 입실이 불가능하니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여야 응시가 가능하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시계는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가야 한다.

시험을 준비하는 약간의 팁으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대 순으로 전기 중기 후기 등 나누어 꼼꼼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요 왕들의 업적을 잘 알아 놓는 것이 좋다.  사진이나 그림 등을 유심히 보는 것 또한 중요하며 특히 문화사 파트에서는 그림을 눈에 잘 익혀놓는 것이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문제의 유형 및 자주 출제되는 파트를 파악할 수 있으며 공부한 내용들을 점검 해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출문제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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