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뜨끈한 쌀국수 한 그릇, 건대 '미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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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뜨끈한 쌀국수 한 그릇, 건대 '미분당'
  • 박성찬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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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전문 맛집 & 쌀국수 혼밥 성지
▲ 미분당의 '양지 쌀국수'.

[소비라이프 / 박성찬 소비자기자] 추운 겨울날, 따끈한 국물 한 입을 마시고 온 몸을 녹이고 싶은 날씨다. 해장국도, 라면도 좋지만 좀 더 다채로운 맛을 추구한다면, 여기 건대 '미분당'에서 쌀국수 한 그릇에 행복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 맛집  '미분당'은 명성과는 다르게 굉장히 구조가 아담하게 되어 있다.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 자동 주문기계로 접수를 한 뒤 자리에 착석하는 구조이다. ‘미분’이라는 뜻은 중국어로 쌀국수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가게의 전체적인 느낌은, 일본식 디자인, 중국식 이름, 한국식 입맛인 것 같았다.

처음 쌀국수를 먹었을 때 들었던 기분은 이게 정말 쌀국수인가 할 정도로 친숙한 맛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름도 뭔가 한식집을 연상케 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역시나 쌀국수의 스타일이 우리 입맛에 맞게 재해석되어서 조리되어 있었다.
 
기존에 알던 쌀국수와는 전혀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고, 건더기도 푸짐하고 국물맛도 깊다. 쌀국수를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이라면 꼭 가서 우리 입맛에 익숙한 미분당의 쌀국수 맛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미분당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으로 3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잠깐 멈추므로 이 시간은 피해서 방문해야 한다. 추운 겨울, 따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날이라면 쌀국수 한 그릇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분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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