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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주방용품 시장, ‘불’보다는 ‘전기’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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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주방용품 시장, ‘불’보다는 ‘전기’가 대세
  • 김우정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1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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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질 개선과 사용의 편리성으로 꾸준한 인기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김우정 소비자기자] 불과 몇 년전까지 주방용품의 필수품이었던 가스레인지를 대체하고 전기를 이용한 상품들이 속속히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불을 사용하는 가스레인지는 화재와 가스 누출 등의 문제가 염려되지만, 전기를 사용하는 주방용품은 이와 같은 염려를 줄일 수 있다. 
 
기름 없는 튀김기인 ‘에어프라이어'은 최근 주방의 필수품이 되었다. 튀김 요리를 기름 없이 조리할 수 있어 칼로리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쉽고 더 맛있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주방용품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에너지효율이 높고 화력이 강해 빠른 시간 조리할 수 있는 ‘인덕션’도 주방용품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인덕션 전용 용기가 있어 사용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지만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유해가스 노출을 예방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방을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로 만들 수 있어 특히 주부들에게 큰 인기이다.
 
주방 가전용품 시장의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를 이용한 주방용품은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잠금장치를 이용해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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