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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입석금지’도 무용지물…국내 버스의 문제점과 해결책은?안전대책 부제와 장애인들 위한 저상버스 부족 등 문제점으로 꼽혀
문종현 소비자기자  |  whd2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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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5  11: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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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버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중교통 중 하나이다. 그러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함에도 아직까지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국내 버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전대책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리 베테랑 운전기사가 버스를 운행하더라도 도로 위에 100% 안전한 차량은 없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광역버스의 입석금지제가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불편함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이며, 하루에 약 8천명이 서서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시내버스에는 좌석에 안전벨트조차 없는 실정이다.

   
▲ 버스정거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 의한 안전문제도 있다. 위 사진을 보면 버스 정거장임에도 불구하고 빼곡히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버스 정거장에 주차가 되어있으면 버스는 도로에서 직진을 하던 도중에 멈춰 승하차를 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승하차를 하다보면 뒤에서 오는 차량과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승객들의 안전에도 위험이 발생 할 수 있다. 때문에 버스 정거장 주정차에 대한 뚜렷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또한, 아직까지 장애인들을 위한 버스도 많이 보급되지 않은 상태이다. 장애인들과 교통약자들을 위해서는 자체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 대신 경사판이 설치되어 있는 저상버스가 많이 보급되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저상버스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역부족인 상태이다. 최근 광주광역시는 전기저상버스 30대와 수소저상버스 6대 등 36대를 시범도입하며 저상버스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렇듯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에는 아직까지 부족한 점들이 많다. 위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정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식제고와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앞으로 정부와 시민들이 서로 노력하여 더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문화를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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