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줄이 있으므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
[소비라이프 / 임은지 소비자기자] 조앤K.롤링의 저서를 원작으로 한 해리포터 시리즈는 2001년 12월에 개봉해서 2011년 7월까지 총 8편을 개봉하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1년에 종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리포터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그래서 기자는 최근 일명 '해리포터카페'라 불리는 '943 킹스크로스'에 다녀왔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줄이 길어서 20분을 기다려야 했다. 사람이 꽤 많으니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943 킹스크로스'는 1인1음료를 주문해야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음료의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입장료가 따로 없다는 것을 고려할 때 손해는 아닐 듯하다.
내부로 들어가니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물품이나 장소를 비슷하게 꾸며놓았고 그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다. 또한, 손님들이 직접 입어볼 수 있도록 해리포터에 나오는 학생들의 옷을 진열해 놓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곳곳에 해리포터의 빗자루와 지팡이가 있으니 찾아서 꼭 사진을 찍기를 바란다.
943 킹스크로스는 해리포터의 팬이라면 꼭 방문해서 인생사진을 남기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위치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16길 24이며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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