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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따뜻한 국물안주가 먹고 싶을 땐 '심야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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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따뜻한 국물안주가 먹고 싶을 땐 '심야데이트'
  • 박수진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02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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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나베’가 특히 인기 많은 ‘심야데이트’

▲ '심야데이트'의 밀푀유나베

[소비라이프 / 박수진 소비자기자] 연말을 맞아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갈 술집을 고민하고 있다면 울산 '심야데이트'를 추천한다. 맛있는 요리와 예쁜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전국적으로 영하의 온도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런 날씨에는 따끈따끈한 국물 안주가 생각날 것이다. 그럴 때 평소 국물 안주로 많이들 찾는 어묵탕 김치찌개 등과 메뉴도 좋지만 연말이니만큼 평소와 다른 요리를 안주로 먹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연말 술자리 안주로 '심야데이트'의 ‘밀푀유나베’를 추천한다.

밀푀유나베란 프랑스어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밀푀유'와 일본어 냄비요리를 뜻하는 '나베'가 합쳐진 단어로 일본식 퓨전 국물요리이다. 음식의 모양새를 보면 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심야데이트'의 메뉴에 밀푀유나베 이외에도 여러 가지 메뉴가 많은데 특히 깔끔하고 진한 국물 맛으로 나베류가 인기가 아주 많다. 추운 연말 따끈한 국물 안주에 술 한 잔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은 어떨까?

'심야데이트'의 위치는 울산 남구 달삼로 75번길 14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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