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임은지 소비자기자] 연남동에는 예쁜 가게도 많고 카페도 많이 즐비해 있다. 이로 인해 연남동을 찾은 이들은 어디를 갈지 선택하기 힘든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 선택을 조금 도와주기위해 식당을 추천해주자면 'Moon'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Moon은 전직 신라호텔 쉐프가 식당을 차린 곳으로, 호텔식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Moon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깔조네'이다. 이번에 기자가 먹은 음식은 'Blue Moon(고르곤졸라 깔조네)'이다. 깔조네란 피자의 종류 중 하나이다. 그렇지만 피자처럼 토핑이 보이고 그런 것이 아니라 피자를 반으로 접은 것이라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식당 Moon에서 깔조네 이름을 Moon이라 지은 것이 깔조네가 달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지은 것일거라 생각된다. Blue Moon은 고르곤졸라 깔조네로 고르곤졸라 피자와 비슷하다.
Blue Moon(고르곤졸라 깔조네) 이외에도 'Red Moon(구운 가지 깔조네)', 'Super Moon(소고기 깔조네)'가 있으니 고르곤졸라가 싫다면 다른 것을 선택해서 먹어보기를 바란다. 또한 깔조네 이외에도 많은 음식이 있으니 다른 것도 같이 시켜먹는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Moon은 연남동 385-12번지 2층에 위치해 있다. 2층에 있어서 찾기 힘들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간판이 크게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Moon은 평일 12:00 - 22:30, 주말 11:00 - 22:30이고 브레이크타임은 없으니 참고해서 방문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