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허유정 소비자기자] 요즘 귀촌,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귀촌인구가 2015년 478,892명 2016년 478,508명 2017년에는 509,958명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귀농과 귀촌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로는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서 50.2% 1위를 차지했다. 2위 바쁜 도시생활을 벗어나고 싶어서 (43.4%) 3위 여가생활을 위해서 (21.7%) 4위 도시의 주택가격이 너무 비싸서 (18.3%)가 뒤를 이었다.
은퇴 후 시골을 찾는 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귀농, 귀촌을 많이 하고 있다. 실제로 40대 이하가 귀농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고, 귀농인의 평균연령도 40.5세이다. 귀농인 인식 조사에서 특히 30~40대의 고정적인 소득과 생활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귀농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경험이 부족하다. 정부에서도 귀농을 돕기 위해 교육을 시행하지만 몇주의 교육을 통해서 완벽한 귀농인이 되어 소득을 창출하기란 힘이 들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네이버가 FARM판이라는 플랫폼을 출시 하였다. 각종 농가의 이야기와 자신만의 농사의 꿀팁등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히 담겨 있다. 농사에 들어가는 비용등도 소개가 되어 있고, 농사에 대한 정책등도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다. 푸드 윈도를 통해 판매자들과 소비자를 바로 연결 시켜주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또한 귀농한 사람들에게만 한정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먹거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어떤 식품과 관련된 이슈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농업에 관련되어 있는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의 정보도 실려있으니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을 것이다.
귀농은 하고 싶지만 다양한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우리가 먹는 식품이 어떤 효과가 있고 안전하게 재배가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네이버의 FARM판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