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천보영 소비자기자] 'WITHICE(위드아이스)'는 '승일희망재단'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이다.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기부금을 모아 치료와 요양을 돕는 비영리재단법인이다. 루게릭 병은 의식은 있으나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병이다. 따라서 ‘육체의 감옥’이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천재 물리학 박사 스티븐 호킹 박사가 루게릭 병을 55년간 앓기도 했다.
최근 위드아이스에서 출시한 ‘솜솜팔찌’는 솜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색을 입힌 팔찌로서, 겨울의 계절감과 잘 어울린다. 솜솜팔찌의 가격은 8000원이다. 솜솜팔찌 외에도 다이어리, 별자리 팔찌, 배지, 폰 케이스, 가방, 파우치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필자는 별자리 팔찌를 구매하였다. 손목 크기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있으나, 승일희망재단은 엄격한 법과 절차에 따른 기부금 활용을 진행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승일희망재단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허가받은 비영리재단법인일 뿐 아니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지정받은 지정기부금 단체이다. 따라서 기부금품 모집과 사용에 관한 법률을 준수한다.
뷰티, 패션,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김하늘씨 또한 유튜브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했다. 그는 위드아이스 다이어리 제품을 ‘give away(나눔)’ 하는 이벤트를 열며 위드아이스를 홍보하였다. 위드아이스 다이어리는 아티스트 챌린지를 통한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었다.
위드아이스는 오는 27일까지 10일간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구매 고객에게 핫팩을 증정하며, 3명을 추첨하여 위드산타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실용성 높은 제품도 구매하고, 이벤트도 참여함과 동시에 좋은 의미의 기부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위드아이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