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2:35 (금)
이색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해외 여행지 3곳
상태바
이색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해외 여행지 3곳
  • 윤수용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2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쿠오카부터 뉘른베르크까지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윤수용 소비자기자] 많은 사람들이 연말을 맞아 송년회 약속을 잡고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2주 뒤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색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곳, 후쿠오카
비행시간 2시간이면 해외로 떠날 수 있다. 가까운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곳, 후쿠오카.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역사마다 열리고,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 후쿠오카 시내 관광을 하고 저녁 해가 질 무렵 역사의 ‘클리스마켓’을 찾아 가보자. 따듯한 와인 한잔과 마시멜로를 띄운 코코아 한잔. 음료를 담은 예쁜 머그컵은 덤이다. 추운 날씨지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따듯한 기억이 될 것이다.

매년 로맨틱 크리스마스, 뉴욕
매 해 크리스마스 모두가 꿈꾸는 곳은 단연 뉴욕일 것이다. 고전 영화 ‘나홀로집에’와 ‘세렌디피티’는 바로 뉴욕의 록펠러센터와 센트럴파크 부근이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앞 트리는 무려 6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이다. 크리스마스에는 24시간 켜져 있으며, 타워 앞의 아이스링크에서는 모두가 즐겁게 스케이트를 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껏 취해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뉴욕으로 떠나보자.

세계 3대 성탄절 축제 속으로, 뉘른베르크
독일의 남동부 바이에른주의 뉘른베르크는 세계 3대 크리스마스 축제로 유명한 도시이다. 400년 전통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이미 세계 2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매년 방문한다. 독일의 소시지와 따뜻한 글뤼바인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여행지다. 2018년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11/30~12/24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많은 관광객으로 붐빌 테니 즐거운 여행계획은 미리미리 서둘러 하길 추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