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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무한 경쟁 시대에 생겨난 이색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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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무한 경쟁 시대에 생겨난 이색 카페들
  • 김우정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21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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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트랜드에 맞는 이색카페 등장하고 있어

▲ 사진: Pixabay

[소비라이프 / 김우정 소비자기자] 어느 순간부터 커피를 마시는 것은 사람들의 일상이 되었다. 카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전국 곳곳에는 수많은 카페가 존재한다. 카페시장의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시대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성향에 맞는 이색 카페들이 등장하고 있다.

첫 번째는 ‘슬라임 카페’이다. 일명 ‘액체괴물’로 불리는 슬라임은 독특한 촉감을 가지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페에 온 성인 손님들은 슬라임을 만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아이들은 다양한 슬라임을 만들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두 번째는 ‘동물 카페’이다. 실내 동물원을 테마로 한 카페로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근에는 ‘미어켓 카페’부터 ‘너구리 카페’, ‘양 카페’와 같은 이색 동물카페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색 동물들은 직접 만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동물을 좋아한다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은 ‘VR 카페’이다. 최첨단 기술과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카페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점원의 지시에 따라 게임방에 들어가 머리에 VR헤드셋을 쓰고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을 즐기다가 목이 마르거나 배가 고프면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플라워 카페’, ‘방탈출 카페’, ‘만화 카페’ 등 기존 카페와는 차별화된 이색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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