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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협회 안전차량 최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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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협회 안전차량 최다 등극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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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2개 차종 안전차량에 이름 올려

▲ 사진 : 현대차 그룹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요즘 대한민국은 교통과 관련된 안전사고 논란으로 큰 시름을 앓고 있다. 이러한 와중 현대차가 미국의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발표한 안전차량에 12개의 차종이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현대차의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미국의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차량을 분석하여 안전한 차량에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라는 등급을 부여하였다. 이번 현대차에서 해당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 ‘G70’, 기아차 ‘K3’등 12종에 달한다. 현대차는 12개의 차종이 최고의 등급을 받으면서 글로벌 기업 중 안전성 부문에서 최고의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카카오카풀, 음주운전, 코레일 탈선 등 논란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함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현대차가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주면서 많은 사람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다. 현대차를 이용하고 있는 직장인 박 모 씨(31세)는 "외제차를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현대에서 국산차를 구입한 지 2년이 되었다“면서 ”내가 이용하고 있는 차가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이라고 하니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밝혔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제품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성'이다. 앞으로 많은 국내기업들이 안전한 제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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