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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종로 연말모임은 '도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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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종로 연말모임은 '도성'에서
  • 지수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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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기본, 편리한 접근성과 모임하기 좋은 공간까지

[소비라이프 / 지수빈 소비자기자] 2018년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한 해가 마무리됨에 따라 일년 간 수고한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과 가정에서 수고를 자축하며 송년회와 연말 모임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성'은 종로 경복궁역에 가까이 위치한 중국요리집이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데다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모임장소로 정하기에도 적당하다.

▲ 도성의 '도성특밥'

기자가 주문한 음식은 도성특밥이다. 야채가 중국식으로 볶아져서 흐물거리지 않고 식감이 좋았다. 또한 고추기름이 들어가 있어 매콤하면서도 불에 볶아 느끼하지 않은 편이다. 자짜장면이나 짬뽕과 같은 중국 면요리가 부담스러울 때, 도성특밥을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도성에서는 연말연시 모임을 지원하는 의미에서 예약 후 방문시 연태고량주와 칭타오맥주를 1+1 판매한다. 연말연시 모임을 준비해야 하는 소비자라면 올해 모임을 도성에서 진행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도성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15에 위치해 있으며, 도성특밥은 9,000원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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