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이승현 소비자기자]충북대 후문에 위치한 ‘루틴 759’는 담소를 나누기 보다는 공부 하는 공간으로 사랑 받는다.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고, 아메리카노의 가격도 3,3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테이크 아웃를 제외한 아메리카노에 한하여 리필도 가능하다. 아메라카노 사이즈업을 하면 정말 큰 음료 잔에 커피가 나온다.

루틴 759는 혼자 카페를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1인 메뉴도 함께 준비 되어있다. ‘고구마 치즈토스트’,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는 루틴759의 베스트 메뉴이다. 대부분의 샌드위치나 토스트 가격이 6,000원을 넘지 않는다. 마카롱 열풍으로 한 쪽에는 수제 마카롱도 준비 되어 있다. 마카롱도 달지 않고 맛있기 때문에 멀리서 발걸음 한 사람도 볼 수 있다.

사장님은 손님들과의 왕래가 잦은 편이다. 자주 오는 손님들을 기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고, 그날에 있는 과일을 내주시기도 한다. 카페 곳곳 사장님의 애정이 가득 담겨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루틴 759에는 손님들을 위한 담요, 무료로 져다 먹을 수 있는 프레첼도 준비 되어 있다.

지번: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759
영업시간:매일 11:30오픈~ 23:0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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