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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정말 안전할까식약처,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안전하다고 발표
문종현 소비자기자  |  whd2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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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3  1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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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리대 / 기사 내용과 사진은 무관함.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생리대에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들어가 몸에 해롭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오늘(13일) 휘발성유기화합물로부터 생리대가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화 정책에 따라 시중에 297개 제품을 모니터링 했지만 위해한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식약처의 발표에도 많은 여성 소비자들은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생리대는 여성이라면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제품인데다가 민감한 신체부위에 접촉되기 때문이다.

식약처의 발표대로 위해한 수준이 아니라 하더라도 몸에 좋지 않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들어갔다는 것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때문에 많은 여성단체에서는 마음 편히 사용 할 수 있고 값싼 생리대 제품의 생산을 보장하라는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이렇듯 요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제품들과 관련한 안전성 제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생리대뿐만 아니라 GMO감자에 대한 안전성이 제기되었고, 이외에도 BMW 차량 화재 사건, KTX 탈선 등 일상 속 불안함이 증폭되고 있다.

직장에서 근무를 하는 어느 이 모 씨(27세)는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인데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먹먹하고 불안해진다"며 "요근래 먹거리나 대중교통, 생활용품과 관련하여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니 무엇 하나 마음 편히 믿고 사용할 수가 없다"라고 호소했다.

제품에 대한 신뢰는 한 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회복하기가 힘들다. 소비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드는 일상생활 속 논란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와 기업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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