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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가오는 국내 크리스마스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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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다가오는 국내 크리스마스 축제는?
  • 윤수용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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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런’부터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다양한 축제 즐길 수 있어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윤수용 소비자기자] 12월이 되면 한 해를 마치는 즐거움과 아쉬움, 새해에 대한 설레임이 뒤섞이는 가운데 여러 모임과 행사들이 겹치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을 마무리하게 되기 마련이다. 기분 좋은 설레임을 만끽할 수 있는 연말 겨울 축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2018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성북천분수마루에서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유래지인 유럽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본 이벤트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전통음식과 장식품을 판매하고 공연과 편지쓰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 ‘2018 산타런’
‘누구나 산타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산타 복장이나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도심 속에서 진행되는 이색 기부 마라톤이다. 2017년에도 산타런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산타런 티켓 15,000원 중 1,225원이 기부되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가난한 예술인들에게 지원된다.

3. ‘인천 송도 불빛 축제’
인천 송도의 센트럴 파크에서는 15일부터 25일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매일 6시부터 11시까지 불빛 축제가 열린다. 불빛아트 존, 불빛 라이팅쇼, 크리스마스 특별존, 버스킹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로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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