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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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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자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13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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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우울감, 능동적 행동 통해 이겨낼 수 있어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현대화가 진행될수록 인간은 더 풍요롭고 편리한 삶은 누리게 되었다. 하지만 딱딱한 도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의 정신은 더 피폐해졌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질환을 앓기도 하며, 이제 정신질환 치료를 받는 것은 당연시 되어가고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우울감이나 불안함 등은 방치하기보다는 자신이 스스로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기분이 안 좋을 때는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단순히 바람의 쐬고 산책을 함으로서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아니다. 햇볕을 안 받게 되면 비타민 D가 부족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는 우울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때문에 햇볕을 받으면서 비타민 D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유명인사나 책들을 보면 잠을 인생의 낭비처럼 간주하면서 적게 자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잠을 줄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7시간이나 8시간씩 충분한 잠을 자는 것도 좋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의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면을 잘 취해야 한다.
 
힐링이 되는 취미생활을 하나 가지는 것도 추천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독서이다. 책을 읽는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요즘에는 자기개발 도서가 많아 이러한 책을 읽으면 심신안정 뿐만 아니라 많은 교훈과 공감을 얻을 수 있어 정서에도 좋다.
 
▲ 일반인이 직접 그린 컬러링북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을 하는 컬러링북을 하는 것도 좋다.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원하는 색으로 채워진 그림은 본인에게 성취감을 주기도 한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더 자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갑자기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 아니라 더 밝은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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