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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필수 관광코스, ‘예스폭진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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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필수 관광코스, ‘예스폭진지투어’
  • 윤수용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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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부터 ‘지우펀’까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윤수용 소비자기자] 국내여행객들에게 한번쯤 가 볼만한 여행지,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대만은 3시간 내외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다. 대만 여행의 매력은 중국과 일본의 모습이 교차하는 듯한 분위기, 옛 모습과 현대의 시간이 조화로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오롯이 여행과 나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 여행객에게 대만 필수 관광코스라 손꼽히는 ‘예스폭진지’투어는 예류, 스펀, 진과스, 스펀폭포, 지우펀을 묶은 하루일정의 타이베이 근교 여행이다. 이미 다양한 업체의 버스 혹은 택시투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버스투어는 약 20,000원정도의 비용으로 10시간 정도 소요되며, 저렴한 가격에 모두 들러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택시투어는 10시간에 100,000원에서 150,0000정도의 비용이며, 금액이 비싼 만큼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하여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중교통이 버스투어보다 비싸며, 당일로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짧은 여행일정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많은 여행객들은 버스 혹은 택시투어를 선택한다.

1. 예류
예류지질공원은 국내에서는 흔히 예류로 불리는 곳으로, 자연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느낄 수 있다. 크게 3개 구역으로 구분 되어있으며 해안을 따라 크고 작은 바위들이 버섯모양으로  침식 되어 남아 있다. 공원의 입장료는 원화로 약 3000원정도이다.

2. 스펀
소원을 적은 등을 날리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펀에서는 함께 등을 날린 후 골목을 거닐며 닭날개볶음밥 또는 땅콩아이스크림 같은 먹거리를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

3. 진과스
진과스는 20세기 전반에 금 채굴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옛 탄광 마을이다. 산을 따라 꼬불꼬불 올라가다보면 이제는 폐광 되었으나 일제시대에 개발된 황금광산을 중심으로 관광도시로 진화된 진과스를 만나 볼 수 있다.

4. 지우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어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지우펀. 대만에서 느끼는 이국적인 명소를 둘러보며 다양한 사진을 찍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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