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세정 소비자기자]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떡볶이 가게들은 대부분 프렌차이즈 매장인 경우가 많다. 이런 프렌차이즈의 익숙한 맛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삭을 추천한다. ‘삭’은 이대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분식집이며 sns상에서 이대 맛집으로 유명하다.

비록 매장 규모는 작지만 총 13가지의 튀김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흔한 고구마, 오징어, 새우, 김말이, 왕새우에 더불어 치즈스틱, 고기만두, 바나나, 감자, 고추, 오징어완자, 허브참치완자, 닭가슴살 튀김을 판매하고 있으며 닭가슴살 1,500원, 완새우 2,200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900~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튀김뿐만 아니라 오뎅(2,500원), 떡볶이(3,000원), 참살순대(3,500원) 등의 메뉴가 있어 기존 분식점 가격에 색다른 떡볶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대 삭의 위치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3길 12이며 이대역에서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존 프렌차이즈 분식집에 지겨움을 느낀다면 삭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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