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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필수품이 된 ‘에어 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뛰어넘을까에어 프라이어, 소비자들이 다양한 쓰임새 찾아내며 인기 급부상
정수정 소비자기자  |  sujeong321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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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7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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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정수정 소비자기자] 기름이 아닌 공기로 튀긴다는 카피를 내세우며 에어프라이어가 시장에 등장한지 어언 수년이 흘렀다. 에어 프라이어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Air(공기)’+‘Fryer(튀김기)’의 복합어이다.

기름 없이 고온의 공기로 음식을 튀긴다는 홍보에 반신반의 하는 것도 잠시, 에어프라이어의 인기는 점차 많아졌다. 포털 사이트의 주방가전 검색어로는 에어프라이어가 상위랭크를 차지한지 이미 오래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에어 프라이어’라는 해시태그로 달린 게시글 수는 약 14만 개에 달한다.

   
▲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해 삼겹살 구이를 만들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의 가장 큰 성공 이유는 소비자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소비자의 여러 유형 중 모험가로서의 소비자에 부합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직접 에어프라이어의 다양한 쓰임새를 찾아내며 인기가 급부상했다.

더불어 통삼겹구이, 콘치즈, 러스크, 계란빵, 베이킹 등 소비자들이 다양한 조리 레시피를 SNS에 공유하며 인지도와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었다. 더욱이 쉬운 조리법과 세척으로 자취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 인근에서 자취 중인 기자 역시 최근 구매한 에어프라이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자취방이 좁은 탓에 냄새가 많이 나는 생선구이나 삼겹살 구이 등은 시도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것이었는데, 근래에는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자 뿐 아니라 자취를 하는 사람들의 필수템으로 에어프라이어가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에어프라이어가 기존 자취생들의 필수아이템이었던 전자레인지를 제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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