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평가] 숯불구이 장어의 원조, 파주 ‘갈릴리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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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숯불구이 장어의 원조, 파주 ‘갈릴리 농원’
  • 박성찬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0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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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독, 무항생제로 직접 키운 국내산 장어 제공

[소비라이프 / 박성찬 소비자기자] 기력과 스태미나에 좋은 장어, 서울에도 많은 장어구이집이 있지만, 대부분 수입 장어지만 특별히 ‘신천장어’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바로 파주 갈릴리 농원이다.

‘신천’은 갈릴리농원에서 친환경, 무소독, 무항생제로 직접 키운 국내산 장어를 말한다. 직접 가게에서 양식을 해 유통하고 판매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선도와 감칠맛이 일품이다. 규모가 크다 보니 많은 테이블이 있고 별관도 있지만, 파주 장어 맛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대기줄이 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기다려서 먹을 가치가 있는 맛집 중에 맛집이다.

▲ 파주 갈릴리 농원의 '신천장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거대한 스케일과 인테리어는 장어 맛집이라는 기대를 더욱 키워준다. 계산 하는 곳 바로 뒤편에는 장어를 직접 손질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손질된 장어를 바로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어 보는 맛, 먹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처음 테이블 세팅은 가져다주지만, 그 후로는 모두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는 형식이다. 쌈 채소, 생강, 양파, 마늘 그리고 장어소스까지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나머지 김치나 밥은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반입하여 가져가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장어를 데리야끼 향이 나는 특제 소스와 생강을 함께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함박미소가 지어진다. 음식의 대한 제대로 된 서비스를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장어의 깊은 맛이 그 걱정을 단 한 번에 치유해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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