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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지금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전쟁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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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지금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전쟁中
  • 이승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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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GS25·CU·등 편의점 업계,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시작

[소비라이프 / 이승현 소비자기자]12월 연말을 맞이하여 파티계획이나 축하선물로 케이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카페전문점이나 베이커리, 호텔 등에서 예쁘게 만들어진 케이크를 먹을 수도 있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들에게는 편의점 케이크가 높은 인기이다. 특히나 편의점 케이크는 캐릭터나 제과상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 출처 = 각 편의점 홈페이지

미니스톱은 2018년 케이크로 훗카이도산 양질의 우유크림으로 만든 ‘베이크 드 아를르 수제케이크 4종’과 우리 쌀 100% 백설기 떡에 앙금 장식을 한 ‘예맛 떡 수제 앙금 케이크 2종’외 크리스마스 기본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2만 원 대로 다른 편의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택배배송은 훗카이도 케이크 4종과 수제앙금케이크 2종은 11월 28일 수요일부터 12월 14일 금요일까지 받고, 점포수령은 일반케이크 3종과 아이스크림케이크 6종에 대해 12월 7일 금요일까지 주문 할 수 있다.

CU는 작년에 인기과자X케이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역시 ‘가나초콜릿’, ‘땅콩버터 스키피’, ‘몽쉘 크림 케이크’를 출시 했다. 작년에 만개 이상 팔린 ‘몽쉘 크림 케이크’는 올해 역시 재판매가 진행되어 일명 ‘초콜릿 덕후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사전 예약은 누구나 가까운 CU에서 주문 할 수 있으며, 비씨카드를 이용할 경우 20%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예약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만 받는다.

GS25는 더바움의 크레이프 케이크, 지유가오카의 당근케이크와 시카고 초코케이크 3종류를 프리미엄라인케이크로 출시했다. 특히 전문 베이커리에만 판다는 크레이프 케이크를 선보여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격대는 전부 28,000원으로 편의점 케이크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1차 예약 판매는 이미 종료 되었으며, 2차와 3차 예약 판매를 남겨 두고 있다. 2차와 3차는 수령일이 다르기 때문에 GS나만의 냉장고에서 확인한 뒤 원하는 수령일에 맞추어 주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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