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외에도 닭똥집, 떡볶이, 라면, 등 메뉴 다양해
[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케이닥’은 포장마차처럼 생긴 닭집인데, 옛날 통닭처럼 튀겨져 나와 주민들 사이에서 특히 유명한 거제리 맛집이다. 사직 야구가 시작되면 부산 시민들은 이곳을 들려 치킨을 사가곤 한다.
과자, 소금, 양념장, 양배추채샐러드, 사각절임무가 기본 밑반찬으로 나온다. 카레치킨은 카레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많이 달지도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 입맛에서도 딱 맞다. 케이닥만의 튀김옷으로 바삭함이 살아있다.
치킨과 함께 방금 튀겨낸 듯한 감자튀김도 같이 나온다. 평범할 것 같은 감자튀김도 바삭하고 맛나 카레소스와 찍어 먹으면 그 맛을 더한다. 치킨 이외에도 닭똥집, 떡볶이, 오뎅탕, 라면, 노가리 등 다양한 메뉴가 즐비해있다.
내부는 금연구역이며 물, 과자는 추가는 셀프이다. 또한 내부에 큰 티비가 설치되어 있어 야구나 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87(부산 연제구 거제2동 894-11)에 위치한 케이닥은 오후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배달은 불가능하지만 포장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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