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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Toss) ‘공동계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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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Toss) ‘공동계좌’를 아시나요?
  • 이정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04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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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계좌로 편리하고 투명하게 회비 사용할 수 있어

▲ '토스(Toss)' 어플 공동계좌 개설 화면

[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2015년 2월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Toss)’가 처음 출시됐을 때, 많은 사람들은 반신반의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상대방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계좌 이체(송금)가 된다는 토스의 얘기가 선뜻 믿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토스는 간편 송금을 뛰어 넘어 숨은 돈 찾기, 개인 신용등급 조회, 휴면계좌 찾기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이 생겨났으며 많은 이들의 휴대폰 속 어플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간편송금을 앞세워 모임 및 회식에서 ‘더치페이’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을 강조했던 토스의 ‘공동계좌’라는 서비스를 소개하겠다.

토스의 공동계좌는 편리하고 투명하게 회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임 이후 회비를 걷는 불편함을 공략한 '공동계좌' 서비스는 함께 계좌를 사용할 친구를 선택 후, 계좌 이름을 개성 있게 정해 1인당 얼마씩 걷을지 정하면 끝이다.

공동계좌가 개설되면 회비를 내야 한다는 알림이 자동으로 보내지고, 낸 사람과 안 낸 사람을 한눈에 알기 쉽게 알려준다. 회비의 사용명세는 ‘입출금내역’을 통해 다 같이 열람할 수 있어 번거롭게 정산하거나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 이 스마트한 기능이 단 30초 만에 개설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대학생 김 모 씨(23세)도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 한 계좌에 두 명이 회비를 내 더치페이를 할 수 있어 덜 부담스러우며 편리하다"고 토스의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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