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소비자의 날, 13년간 무보수 자원봉사자 활동, 금융소비자권익신장에 큰 기여...
[ 소비라이프 / 조성문 기자 ]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조연행, 이하 한소연)은 3일 서울 이화여고 화암홀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오중근 재해보장센터 본부장과 박식현 인천지부장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해보상지원센터 오중근 본부장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13년간 무보수 자원봉사자로서 금융소비자연맹에 상근했다.
오 본부장은 손해사정사 전문자격을 십분 활용하여 어려움에 빠진 소비자에게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소비자권리찾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금융소비자권익신장을 위해 정책개발, 불공정한 제도 및 관행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책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공공기관 및 단체에 소비자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여 소비자권익증진에 기여한 바가 컷다.
박식현 인천지부장 역시 교통사고 피해자를 도와주는 직업인 독립손해사정사로서 활동하며, 금융소비자연맹의 자원봉사자로서 인천지부장을 맡아 어려움에 빠진 금융소비자를 상대로 무료상담 및 교통사고예방, 사고처리, 피해자 도움 활동을 펴왔다.
한편 소비자의 날(12월 3일)은 소비자의 권익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기념식을 주최해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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