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1:51 (목)
[푸드평가] 연희동, 분위기 좋고 조용한 맛집 ‘키노코’
상태바
[푸드평가] 연희동, 분위기 좋고 조용한 맛집 ‘키노코’
  • 김영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03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마 그라탕’, ‘새우크림 카레’ 등 대표메뉴…카페도 운영

[소비라이프 / 김영빈 소비자기자] 연희동 골목에 위치한 2층의 카페인지 음식점인지 구분이 안가는 조용해 보이는 맛집이 하나 있다. 바로 ‘키노코’이다. 카페와 음식점을 겸해서 운영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음식점으로서 즐기는 듯 보였다.

안에 들어가니 대부분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가게가 일본의 가정집을 보는 듯 했고, 메뉴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듯 보였다. 대표 메뉴 두 가지와 한 가지 스페셜메뉴 이렇게 3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 연희동 '키노코'

키노코는 정말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함께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커플들이 입소문을 통해 많이 찾아오는 듯 했다. 또한, 플레이팅도 정성스러워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게끔 음식이 나와 사람들은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키마 그라탕’, ‘버터카레’ 등의 메뉴에는 귀여운 귤과 함께 플레이팅이 너무 귀엽게 이쁘게 되어 있었고, 맛 또한 일품이었다. 날씨에 맞는 미지근한 물이 준비되어 있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더욱 좋았다. 다음에도 또 새로운 사람들과 찾고 싶은 맛집, 키노코였다.

키노코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56에 위치해있으며,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식사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가능하나 변동될 수 있다. 휴무는 키노코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