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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마스크에 이어 클렌징 제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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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마스크에 이어 클렌징 제품까지
  • 이정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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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전 스팀타올을 덮으면 미세먼지 제거에 더욱 효과적

▲ 사진 제공 : naver

[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전국이 미세먼지 비상이다.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는 보도에 둔감해지기 쉽지만, 실제로 미세먼지는 생각보다 훨씬 유해하다.

미세먼지란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다. 호흡하면 폐포와 혈관까지 침투해 각종 기관지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미세먼지에 직접 노출되는 피부도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 미세먼지는 모공 속으로 들어가 피부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아토피피부염,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미세먼지 클렌징이 마스크에 이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클렌징은 평소와 같은 클렌징만으로는 부족하다. 여러 뷰티샵에서는 미세먼지를 전용 클렌징, 케어 화장품, 천연비누 등을 출시하고 있다.

말끔하게 미세먼지를 씻어내려면, 전용 화장품으로 세안할 때 콧방울과 코 양옆을 중심으로 볼과 이마를 따라 둥글게 굴리듯 문질러야한다. 이마라인과 턱, 귀까지 꼼꼼히 닦아준다. 세안 전 스팀타올을 얼굴에 덮어 모공을 열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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