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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은 문화의 날, 할인 혜택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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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은 문화의 날, 할인 혜택 누리세요!
  • 이승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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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부담돼 즐기지 못한 문화 프로그램, 문화의 날에 즐기자

▲ 2018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기획 프로그램 / 출처=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소비라이프 / 이승현 소비자기자]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더 쉽게 문화를 접할수록 마련한 정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는 여러 가지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문화의 날 혜택을 이용한다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400여개의 영화관에서 할인 된 가격으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장, 전시관, 박물관, 고궁 등 문화 프로그램 등까지도 할인 받을 수 있다.

11월 열리는 집콘은 <지루한 일상, 흥을 깨우다>라는 타이틀로 문화가 있는 날에서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11월 집콘에는 가수 에릭남과 선우정아가 출연한다. 오늘(28일) 오후 7시,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인천 학산소극장서 열리는 역사 음악 이야기 <근대음악콘서트>는 오늘 오후 7시 인천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 미국의 옛 국가인 <양키 두들>, 러일전쟁으로 탄생한 노래들과 근대 유행가 <사의 찬미>, <희망가> 등 해설과 함께하는 10여 곡의 근대 음악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만리동 카페 <더하우스 1932>에서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예술가라는 불안정한 삶 속에서 느끼는 청년들의 고민과 그들의 일상을 담은 <스담책상> 전시를 감상 할 수 있다.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시작하는 뮤지컬 <더 데빌>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 오후 8시 공연을 전석 40%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데빌’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유혹’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로 개막 직후 공연계에서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던 뮤지컬이다. 중독성 강한 음악들로 가득 찬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에게 인기 많은 템플스테이를 즐기고 싶다면 용인 법륜사 <템플 스테이> 체험을 문화가 있는 날에 저렴하게 참여 할 수 있다.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으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일상에 지쳐 어디론가 숨고 싶은 기분이 든다면 도시에서 잔잔한 휴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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