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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3조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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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3조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조성
  • 문석영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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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선도
▲ 사진=신한금융지주회사 홈페이지

[소비라이프 / 문석영 소비자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조용병)은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하여 3년 동안 3천억원 규모의 ‘창업벤처펀드’를 출자하여 약 3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탈은 올해 1천억원 규모의 ‘신한BNPP창업벤처펀드1호’를 결성했다. 또한 벤처캐피탈을 중심으로 올해 말 약 1조원 규모로 결성될 13개 하위펀드 선정도 마쳤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창업벤처펀드’를 통하여 한해 1천억원씩 추가로 출자할 예정이고 하위펀드의 선정과 모집을 거쳐 매해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조성된 펀드를 통해서 4차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등의 분야의 800여개의 벤처기업에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에는 창업벤처펀드를 통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혁신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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