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푸드평가] 용산에서 즐기는 일본의 규카츠
상태바
[푸드평가] 용산에서 즐기는 일본의 규카츠
  • 공혜인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6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최고의 맛집으로 각광받는 ‘이자와’

[소비라이프 / 공혜인 소비자기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3길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은 385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복합쇼핑센터이다. 다양한 스타일이 모여 있는 패션파크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리빙파크, 그리고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한 테이스트 파크까지 없는 것이 없다. 뿐만 아니라 면세점, 디지털 전문점, 풋살 경기장, 이마트,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보되어있다.

아이파크몰에 많은 음식점이 입점 되어 있는 만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많은 검색을 통해 음식점을 선택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일본의 규카츠를 적당한 가격대에 맞볼 수 있는 일본 음식점인 '이자와'가 인기이다. 이자와는 테이스트 파크 7층, 엔제리너스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웨이팅이 꽤 있는 편이니 이른 저녁시간이나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자와에서 판매 중인 ‘규카츠’(13,000원)

규카츠 정식은 13,000원으로, 일본 현지 가격이 14,000원 정도에 구성된 것을 고려했을 때 비싼 편은 아니다. 두 명이서 음식점을 찾는다면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동 정식, 그리고 음료까지 맞볼 수 있는 세트 A(25,000원)와 규카츠 정식 두 개와 음료로 이뤄진 세트 B(27,000원)를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베스트는 세트 B이다.

규카츠는 자른 소고기에 빵가루로 옷을 입고 식용유에 튀긴 일본식 양식으로, 준비된 미니 화로에 기호에 맞게 살짝 익혀 먹는다. 네 면 모두 적당히 익힌 규카츠에 와사비를 조금 얹고 소스를 살짝 찍어서 맛보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아이파크몰에서 영화를 한 편 보고 나와 먹을 메뉴를 고민 중이라면, 규카츠로 유명한 '이자와'에 방문해 색다른 음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특히 자주 먹는 양식과 한식에 질려버린 상태라면 이자와를 강력 추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