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 로제 파스타'와 '리코타 클라시카'가 대표메뉴
[소비라이프 / 김우정 소비자기자] 충무로 대한극장 옆 골목에 위치해 있는 ‘파스타마켓’은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전문 레스토랑이다. 대표메뉴는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와 리코타 클라시카이다. 가격은 각각 18,000원, 15,000원이다.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는 로제소스, 치즈, 버섯, 조개 등의 푸짐한 재료로 이루어져 있다. 수비드 계란이 들어가서 매콤한 소스가 더 부드럽께 느껴지고 소량의 누릉지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색다른 맛이 난다. 남은 소스에 파스타와 함께 토스트 되어 나온 빵 3조각을 찍어 먹으면 마지막까지 풍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리코타 클라시카는 느끼한 맛이 전혀 없는 리코타 치즈, 견과류 그리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로 이루어져 있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따뜻하게 구워진 쫄깃한 깔조네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파스타 마켓의 대표 메뉴이다.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방문하려면 조금 서둘러가나 1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충무로 파스타 마켓은 서울 중구 퇴계로 210-14 필동2가에 위치해 있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9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한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