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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학번’ 예비 새내기들의 현명한 소비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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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학번’ 예비 새내기들의 현명한 소비생활은?
  • 박성찬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3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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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에 주목

▲ 사진: Pixabay

[소비라이프 / 박성찬 소비자기자] 2018학년도 수능이 끝났다. 이제 고3 수험생들은 각자의 꿈을 가지고 머나먼 여정을 떠날 것이다. 하지만 내년 대학에 부푼 꿈을 가지고 입학하기 전에, 마지막 청소년의 기쁨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일 수 있다.

수험표를 가지고 가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가지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영화, 여행, 놀이공원 등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고3 학생들은 합리적인 소비로 색다른 여가생활을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놀이공원이 가장 큰 혜택을 준다.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수험생을 위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매표소에 수험표 제시 시 자유이용권을 17,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63빌딩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63은 수험생에게 63종합권을 50% 할인하여 판매한다.
 
영화에서는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메가박스에서는 수험생 할인 혜택으로 영화권과 콤보를 같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시네마에는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화 6천원 관람과 스위트콤보 4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수고한 나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수험생을 추첨해 금 1돈을 제공한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할인혜택을 열고 있다. 세븐스프링스에서는 11월 15일에서 11월 30일까지 수험생 본인에 한하여 50% 할인을 하고 있다. 한국식 캐주얼 다이닝 뷔페 ‘올반’에서는 11월 28일까지 수험표 지참 시 약 30%가 할인된 점심 9,900원, 저녁 16,900원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수험표 한 장이면 누릴 수 있는 수험생들의 특권이다. 그간 고생한 스스로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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