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1:51 (목)
향긋한 12월, 유자의 계절이 온다
상태바
향긋한 12월, 유자의 계절이 온다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다가오면서 유자 제철 맞이해

▲ 사진: Pixabay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11월 후반, 겨울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며 훨씬 추워졌다. 이렇듯 날씨가 추워지면 문득 달달하고 향긋한 유자차가 생각이 나기 마련이다. 우리에게 향긋함을 선물해주는 유자가 12월이 오면서 제철을 맞이하였다.

우선 유자의 종류는 크게 '청유자', '황유자', '실유자'로 나뉜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대부분 생산되는데 국내산 유자가 가장 향이 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유자는 우리 몸에 무엇이 좋을까? 우선 유자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또한 유자에는 '유기산'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물질은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유자는 유자차로 가장 많이 이용해먹는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유자케이크', '유자쿠키', '유자스무디' 등 다양하게 유자를 즐겨먹기도 한다. 이 외에도 유자는 요즘 화장품용 향료나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유자의 향긋한 향이 식용 외에 다양한 곳에도 쓰이는 것이다.

향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유자, 쌀쌀한 겨울 유자와 함께 조금은 향긋한 겨울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