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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 오늘(22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첫눈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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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인 오늘(22일),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첫눈 가능성도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8.11.2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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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지방 중심으로 오후부터 비 또는 눈 가능성 있어

▲ 사진: Pixabay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24절기 중 하나인 ‘소설(小雪)’인 오늘(22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올 가능성이 있겠다.

소설은 입동과 대설 사이에 들며 음력 10월, 양력 11월 22일이나 23일경이다. 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해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이나, 한편으로는 아직 따뜻한 햇볕이 간간이 내리쬐어 소춘(小春)이라고도 불린다.

한편, 소설인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 또는 눈 날림이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충남서해안과 전라도는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내리겠다.

아침기온은 영하권으로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았던 가운데, 오늘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떨어지겠으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더욱 낮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인 24일(토)에도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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