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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연대노조, 오늘(21일)부터 총파업 돌입, 그 결말은?택배연대노조, 무기한 총파업 들어가면서 앞으로의 상황 주목돼
문종현 소비자기자  |  whd2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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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1  2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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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택배배달이 현대사회에서 사라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택배연대노조가 오늘(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면서 대한민국은 악몽이 현실로 일어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이번 파업에서 택배연대노조가 요구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업무 도중 사망자 대책 마련'이다. 최근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 하차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트레일러에 치여 숨졌고, 지난 8월에도 아르바이트생이 감전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고가 연속하여 발생하자 택배연대노조는 불안함에 떠는 택배업무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하나는 '근무환경 개선'이다. 택배연대노조 측은 하루 13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노동과 제대로 된 냉낭방시설도 갖추지 못한 열악한 업무환경을 비판하며 개선을 요구하였다.

이러한 택배연대노조의 파업과 요구에 대하여 CJ대한통운의 입장은 어떨까.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은 본사가 직접 채용한 것이 아니라 대리점에서 고용한 것이기 때문에 이들과 교섭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듯 두 입장차는 현재 매우 극명한 상태이다. 이러한 택배연대노조의 총파업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도 오르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택배업무가 많이 힘들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택배 아르바이트는 일급으로 임금을 바로 지불하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 사이에서 극한의 알바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도 업무가 많고 힘들어서 택배업무를 하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

한 유명 웹툰 작가의 웹툰에서도 택배 아르바이트 관련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 해당 웹툰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열악한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택배는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서비스이다. 노조와 본사간의 의견조율을 통하여 논쟁이 하루 빨리 정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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