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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18', 오늘(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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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18', 오늘(15일) 개막
  • 이승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1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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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 게임 팬들로 '북적북적'

[소비라이프 / 이승현 소비자기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올해 14회째를 맞이하여 오늘(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을 맡아 부산 벡스코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 출처 = 지스타 홈페이지

올해 '지스타 2018'의 슬로건은 '게임, 우리의 별이 되다(Let Games be Stars)'다. 특히 주요 게임사들은 과거 e-스포츠 중심의 관람 이벤트 기획에서 PC, 모바일, 콘솔, 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주제로 대규모 시연대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이벤트를 대거 마련했다. 지스타 참가 규모는 30여개국 662개사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능일과 겹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 된다.

지스타는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이 함께 열린다.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드’를 진행하기 때문에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도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 벡스코내에는 게임 속 캐릭터들로 분장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지스타 LIVE토크도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2018 참여 스트리머로는 ‘인기 게임 스트리머 대도서관’, ‘마인크래프트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악어’, ‘272만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보겸’이 참여한다.

지스타는 단순히 게임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게임에 대한 다양한 컨퍼런스와 게임기업의 채용박람회도 진행하여 지스타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지스타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과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은 관람객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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