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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간표 관심↑…올해 수능, 59만4천여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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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간표 관심↑…올해 수능, 59만4천여명 응시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11.15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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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국어영역, 오전 8시40분 시작돼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오늘(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입실을 마쳤으며,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이 시작됐다.

이번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은 59만4천924명이 응시하며, 전국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수능 시간표도 화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40분 시작돼 10시까지 치러지며,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수능일에 맞춰 관공서를 비롯한 많은 직장의 출근 시간이 1시간씩 늦춰졌으며, 금융기관 또한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5시까지 운영한다.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거래 시간 또한 임시 변경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및 코넥스시장 등 증권거래 시장과 금리상품시장은 1시간씩 늦춘 10시에 개장한다. 장 마감도 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지하철과 열차 등은 출근 혼잡시간대를 기존 오전 7시부터 9시에서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다. 출근 혼잡시간대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이 짧아지며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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