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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능 수험표 혜택, 무엇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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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수능 수험표 혜택, 무엇이 있나
  • 지수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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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용실, 공연, 음식점 등 올해도 혜택 다양해

[소비라이프 / 지수빈 소비자기자]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은 2019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날이다. 수능 공부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해 각종 음식점이나 기업에서는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에도 진행되는 각종 수험표 관련 이벤트와 혜택들을 수험생 소비자들을 위해 정리해보았다,

먼저, 메가박스에서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을 5,000원에 관람 가능한다. 또한 12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험표와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다가 14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 및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콤보 세트와 함께 캐릭터 및 영화 상품을 선착순으로 1개 랜덤 증정한다.

▲ 사진 제공 : 메가박스
 
준오헤어에서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메뉴, 부분시술, 제품 등은 할인이 제외되기 때문에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예술의 전당에서는 연극 <어둠상자>를 15일부터 30일까지 전석 1만원으로, 연극 <인형의 꿈>은 15일부터 23일까지 S, A석에 한해 2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또한 <2018 클래식 스타 시리즈 – 피아노 손민수> 클래식 콘서트는 50%, <국립현대무용단 – 쓰리 스트라빈스키> 공연은 30% 할인 가능하다. 모두 수험생 본인에게만 적용되며, 온라인에서도 예매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푸디스힐 뷔페에서는 15일 당일에 한해서 수험생 본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하고, 30일까지 수험표 지참 시 한 테이블당 10% 할인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에서는 15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본인에 한해 5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는 15일에 중고생 모두 1만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15일부터 31일까지 수험생 본인 외 동반 1인까지 아쿠아리움 단품권 1만원에 판매한다. 그 외 BIG3, BIG2-A, BIG-B 구매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는 16일부터 31일까지 종합권을 수험생 본인에게는 1만원에,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는 동반 1인이상 결제시 적용되며,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공항철도, 한국프로농구연맹, GU 등 다양한 곳에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이를 확인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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