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카페의 '차별화된 커피 맛', 어디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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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카페의 '차별화된 커피 맛', 어디서 나올까
  • 장우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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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로스팅 중요, 또한 커피 관련 시설 투자 아끼지 않아“

[소비라이프 / 장우연 소비자기자] 지난해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한 해 대한민국 1인 커피 소비량은 512잔으로 조사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셈이다. 이를 증명하듯 수많은 카페가 생기고 있다. 과열된 시장 속에서 개인 카페는 차별화된 커피 맛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이것이 바로 소비자들이 개인 카페를 찾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맛이 좋은 커피를 내기 위해 사장님들은 어떤 노력을 할까. 수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개인 카페 ‘스프링탑’을 운영 중이신 사장님에게 물었다.

▲ 카페 '스프링탑' 사장님

-> 좋은 커피 맛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신가요?

커피 관련 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 투자비만 7천만 원이 넘고요. 당장 내일 들어오는 새로운 로스터기가 2천6백만 원 정도 됩니다. 내일 와서 커피를 마셔보시면 차이를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정수기만 해도 물이 150 ~ 180만 원 정도입니다. 또한 산지별 생두를 좋은 것으로 가지고 와 로스팅을 공들여 하는 편입니다. 10년간의 노하우로 더욱 맛있고 일관된 커피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 카페 '스프링탑' 전경

-> 사장님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커피 맛은 어떤 맛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산미(신맛)가 뒤에서 받쳐주되 단 맛이나 고소한 맛으로 끝나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산미가 너무 과하면 좋지 않지만 적절하게 있는 것이 커피가 열대과일이라는 특징을 더욱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많은 분들은 밸런스 위주로 단맛이라든지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커피를 좋아하십니다.

-> 그렇다면 맛있는 커피를 찾는 방법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커피를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마시고요, 기호 식품이고 음식이니까 마찬가지로 내 입맛에 맛있으면 그게 맛있는 커피가 아닐까요. 시설이 좋다거나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맛있는 집이라고는 할 수 없죠. 시골에도 맛 집이 많으니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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