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없는 우동으로 유명한 ‘붓카케우동’
[소비라이프 / 박수진 소비자기자]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우동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뜨끈뜨끈한 국물이 있는 우동도 좋지만 국물 없는 우동 또한 묘한 매력이 있다.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국물 우동보다 비벼 먹는 우동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지금 소개할 우동집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카마타케제면소'라는 곳인데, ‘붓카케우동’ 전문점이다. SBS 생활에 달인에 소개된 적도 있는 맛집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붓카케우동이라는 이름이 생소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붓카케 우동이란 국물 없이 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 냉우동인데 이것이 참 별미다. 한 번도 국물 없는 우동을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꼭 한번 가서 먹어보길 권한다.
물론 붓카케 우동 외에도 국물 있는 우동도 판매한다. 냉우동과 온우동 모두 판매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또한, 이 집의 우동은 모두 수타로 반죽한 면으로 우동을 만들기 때문에 아주 쫄깃하고 맛있다. 우동과 함께 나오는 튀김 또한 아주 바삭하다.
'카마타케제면소'의 위치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59이다. 동성로 중앙파출소 건너편 스타벅스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이다. 대구점 이외에도 타 지점들이 있으니 꼭 들려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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