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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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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군산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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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는 고우당을 비롯한 다양한 일본풍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면서 일본 문화를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러한 일본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군산에 있다.

▲ '고우당' 전경

군산시는 다양한 국내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경암동 철길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군산시에서는 일본느낌을 받을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지가 있는데, 바로 '고우당'이다.

고우당은 군산시의 관광지 중 한 곳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게스트하우스이다. 하지만 한적하고 조용하면서 일본풍의 건물들을 감상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곳을 관광지로서도 많이 찾는다.

▲ '고우당' 주변의 아기자기한 건물

고우당은 전북 군산시 구영6길 19에 위치해있다. 이 곳을 찾아가다보면 주변에서 고우당 뿐만 아니라 일본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일본느낌의 건물들 외에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들을 볼 수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명소이다.

▲ 군산시의 '동국사'

또한, 고우당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동국사'를 찾아갈 수 있다. 동국사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다. 일본식 사찰이다 보니 다른 사찰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동국사는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16에 위치해 있다.

해외여행이 당장 부담된다면, 군산시를 찾아가 일본에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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