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윤혜주 소비자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18 광주호남 소상공인협동조합 박람회'가 내달 16일부터 열린다.

소상공인협동조합 박람회는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의 우수협동조합의 상품 홍보를 통한 협동조합 인지도 제고와 홍보·판로개척을 위하여 개최된다.

11월 16일(금)부터 11월 18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1번 홀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 협동조합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박람회 기념식, 소상공인 협동조합 발전토론회, 정책홍보, 협동조합 전시·홍보, 협동조합 현장체험, 부대행사 등이 있으며, 약 100여개 정도 규모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가한다.

박람회를 통해 협동조합 정부지원정책 및 성과홍보, 현장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협동조합 주제별 테마존을 구성하여 전시판매 또한 가능하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조합에게는 참가비, 관리비, 숙박비 및 식비 등이 제공되며,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체험존을 구성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및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이들은 참가해 보기를 추천한다.

윤혜주 소비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