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처 학생지원팀의 ‘든든한 이화사랑’ 조식지원 프로그램
[소비라이프 / 정수정 소비자기자]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처 학생지원팀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험기간을 맞아 공부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든든한 이화사랑’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학식은 1일 350명씩 선착순으로 총 1,05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메뉴는 소화에 좋은 죽과 모닝빵, 바나나와 요거트 등으로 구성되며 죽의 종류는 매일 조금씩 바뀌므로 원하는 날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한편, 아침식사 지원행사를 하는 헬렌관 식당은 중앙도서관 입구와 직접 마주 하는 건물로, 쌀쌀한 아침 먼 거리를 걷지 않아도 되는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기자가 직접 26일(금)의 조식을 먹어보니, 위에 크게 부담이 가지 않고 든든한 한 끼였다. 버섯야채죽, 김치, 모닝빵과 잼 그리고 바나나와 우유로 구성되어있어 굉장히 배부른 식사였다.
매 시험기간마다 3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혹시 아직 먹어보지 않은 이화여대 학생들이라면 다음 시험기간에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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