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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명지대 후문 맛집, '여수집 닭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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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명지대 후문 맛집, '여수집 닭갈비'
  • 김영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0.23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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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치즈떡, 스파게티 면 등 다양한 사리와 함께 즐길 수있어

[소비라이프 / 김영빈 소비자기자] 명지대학교 앞에는 대학교 주변답게 많은 식당과 소문난 맛집이 있지만, 명지대 뒤쪽에 있는 숨겨져 있는 맛집이 있다.

바로 ‘여수집 닭갈비’인데, 간판에 여수집 원조 아주머니의 사진과 함께 ‘여수집’이라고 되어 있다. 명지대 뒤를 올라가다보면 눈에 띄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식당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지만,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거의 꽉 차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 명지대 '여수집 닭갈비'

여수집에서는 다양한 사리를 찾아볼 수 있으며, 푸짐한 닭갈비를 8,000에 맛볼 수 있다. 특히 치즈와 닭갈비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 치즈를 선호하는 젊은 층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미역냉국과 고추장아찌, 그리고 쌈무가 나오는데, 닭갈비와 함께 먹는 환상의 사이드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맵기 조절이 가능하며 닭갈비를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도 비벼 먹을 수 있다. 

여수집 닭갈비는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1라길 2에 위치해있다. 수업에 지친 학생들 또는 가족들과의 오랜만의 외식메뉴로 추천할 수 있는 식당이다. 오늘같이 비 오는 날, 출출함을 달래러 명지대 후문의 맛있는 여수집 닭갈비를 맛보러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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