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도 다양하고 시리즈 형태로도 출시돼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라면은 남녀노소 전 국민이 간단하게 즐기는 음식이다. 많은 국민들이 찾는 라면이 정말 다 외울 수도 없을 만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요즘 ‘매운 라면’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라면은 바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이’다. 불닭볶음면은 그 인기에 힘입어 시리즈처럼 다양한 종류를 출시하고 있다. ‘까르보불닭볶음면’, ‘치즈불닭볶음면’, ‘커리불닭볶음면’ 등 관련 제품만 15개에 이른다. 심지어 불닭볶음면의 소스만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안성탕면’으로 유명한 농심에서는 오랜 시간 국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안성탕면의 시리즈 라면으로 ‘해물 안성탕면’을 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라면을 간편히 즐기기 좋은 곳, 편의점에서도 이러한 치열한 라면 경쟁 속에 뛰어들었다. CU는 ‘속초홍게라면’, ‘오디리라면’을 출시하였고, GS25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 ‘공화춘 짬뽕’을 출시하였다. 그리고 세븐일레븐은 ‘강릉교동반점짬뽕’ 등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처럼 라면은 그 맛도 점점 다양해지고, 시리즈 형식이나 지역 특산물에 맞추는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쌀쌀한 가을, 마트나 편의점에 가게 되면 다양한 라면을 살펴보고 맛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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